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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형사처벌 기준과 합의 — 12대 중과실

klaw 법률 가이드 · 도로교통 · 2026-07-14

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하면 형법상 업무상과실치상죄가 성립하지만,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원활한 피해 회복을 위해 특례를 둡니다: 종합보험(대인배상 무한)에 가입되어 있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음(제4조). 즉 대부분의 일반 접촉사고는 보험 처리로 형사 문제가 끝납니다. 문제는 이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입니다.

1. 특례가 배제되는 경우 — 12대 중과실 (제3조 제2항 단서)

#중과실 사유
1신호·지시 위반
2중앙선 침범 (불법 유턴·횡단 포함)
3제한속도 20km/h 초과 과속
4앞지르기·끼어들기 방법 위반
5철길건널목 통과 방법 위반
6횡단보도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
7무면허 운전
8음주·약물 운전
9보도 침범
10승객 추락 방지의무 위반 (개문발차)
11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의무 위반
12화물 고정조치 위반 (낙하물 사고)

이 12가지에 해당하거나, 사망사고·뺑소니(도주)·중상해인 경우 보험 가입과 무관하게 형사 입건됩니다. 처벌은 5년 이하 금고 또는 2,000만 원 이하 벌금(제3조 제1항)이 기본이며, 음주·도주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으로 가중됩니다.

2. 형사합의 vs 민사합의 — 반드시 구분

구분형사합의민사합의(보험 합의)
목적처벌 감경 (양형 자료)손해배상 종결
당사자가해자 개인 ↔ 피해자보험사 ↔ 피해자
돈의 성격피해자 위로금 (보험금과 별개)치료비·위자료·휴업손해 등

가해자 입장에서 12대 중과실 사고라면 형사합의가 양형에 크게 작용합니다. 피해자 입장에서는 형사합의서에 "민사상 손해배상은 별도로 한다"는 문구를 넣지 않으면 보험금 청구에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. 반대로 "일체의 민·형사상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"고 쓰면 추가 청구가 차단될 수 있습니다.

3. 피해자가 알아야 할 것

4. 가해자가 알아야 할 것

관련 법령 (klaw에서 원문 확인)
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(처벌의 특례), 제4조(보험 가입자에 대한 특례) · 도로교통법 제54조(사고 발생 시의 조치) ·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3(도주차량)
본 가이드는 일반적인 법령 정보의 안내이며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사고 유형별 판단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.